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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: 홍병묵 |
조회:48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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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주가 쉰나게 떠드는걸 보고 재선이가 말했다~~~
재선: 형주야? 넌 참 말이 많다!
형주: 저희 집 내력이 그렇습니다,
할아버지는 거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물건을 파셨고, 아버지는 학교 선생님이었습니다.
재선이: 그럼 어머님은?
형주: 여자 아닙니까!
푸하하하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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